본문 바로가기

반려견과반려묘

나의 고양이들을 처음 만난날

고양이는 말이야 영물이라서 기르거나 하면 안됀다고

할머니는 말하셨지

그래도 나의 기억으로는 할머니가 고양이를 기르셨던 것 같은데


기억은 차치하고


고양이를 두마리나 구조하게 되었다.

뜬금없이

매우 우연한 기회에

개 두마리나 기르는 주제에



여하튼

나의 고양이들은

나에게 구조되었고

나는 고양이를 작은 방에 따로 두어

진돗개 나의 마리에게서 잠시 떨궈놓고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접종은 하고 구충도 하고 왔으니

일단 안심...








모래 깔아주니 기특하게 딱 거기다가 싸고 물먹고 사료먹고..

물병에 뜨신 물 넣어 수건에 싸서

깔아주니 거기 위에서 잠을 잔다.


잘하면 살아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