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너무 허리가 아파서
라텍스매트리스를 샀다
신세계라는 첫느낌
누군가 나를 포옥 안아 잠을 재운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안했다
이런 느낌일까?
여하튼 허리도 편안하고
잠도 잘 오고 아~ 매우 좋았다.
라텍스는 3cm부터 다양하게 나오는데
침대 위에 두고 쓸것이라면 3cm도 좋겠으나
나는 5cm이상을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7센치 라텍스를 썼었는데
매우 편했고 잠도 솔솔 잘왔다.
제품별로 밀도가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너무 낮으면 푸욱 꺼지는 느낌이 들고
너무 높으면 딱딱하다는 의견이 있다는데
나는 92kg/m3의 밀도가 제일 좋았다.
더구나 나는 좀 뚱뚱한 편이어서인지
다른분들의 느낌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매우 만족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순덕이가 발정기간동안 오줌을 지려놓았고
그 냄새는 뺄수가 없었다. 결국 매트를 버려야만 했고
지금 허리가 다시 아프다
으악~~~비명을 질러가며 아침을 맞아야하다니
라텍스를 사야만 한다
사야만해
도무지 견딜수 없이 잠이 올때까지 버티다가 자는 신세가 되다니...
이건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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