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놀륨판은 각각 두께가 다르겠지만 나는 0.5cm으로 작업했는데
두꺼워서 파내기가 편리했다.
볼록판화의 매력은 칼선의 맛이라고나 할까.
파내어지는 그 선의 간결함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처음 해보는 리놀륨판화인데
매우 만족스럽고 잉크를 찍어낼 때의 즐거움도 높다.
한번 작업을 하고 나면
매우 주변이 지저분해진다는것은 사실이나
판화만을 작업하시는 분들은
또 그만의 노하우가 있겠다 싶다.
'그림작업 > 판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픈소스와 오픈API (0) | 2015.04.01 |
---|